틀어진 척추!! 척추측만증치료는 골반교정부터..
척추는 아주 작은 변화나 사소한 습관에도 틀어지기 쉽다고 합니다.
척추는 아주 작은 변화나 사소한 습관에도 틀어지기 쉽다고 합니다.
따라서 무심코 하는 습관이나 별 생각 없이 나오는 자세들을 잘 살펴보면
척추 상태를 가늠할 수 있는데요. 잘못된 자세가 계속될 경우
척추측만증 등 심각한 질환에 걸릴 수 있어 반드시 교정이 필요합니다.
정상척추 경미한척추측만 심한척추측만
◇ 척추와 골반, 어떤 연관 있을까요?
골반이 뒤틀리면 척추에 악영향이 갈 수 있는데요. 특히 틀어진 골반이나 고관절 때문에
의자에 앉을 경우 저절로 다리가 벌어지기도 합니다. 척추는 총 24마디로 경추, 흉추, 요추로
구성돼 있는데요. 예를 들어 2번째 목뼈가 틀어질 경우 그와 연관돼 있는 4번째 허리뼈가
같은 방향으로 비틀어지게 되는것이라고 합니다.
그러나 목뼈와 허리뼈는 해부학적인 구조상 움직일 수 있는 범위가 서로 다르다고 하는데요.
목뼈에 비해 허리뼈는 보다 제한적인 가동범위를 가지고 있어 요추가 일정 각도 이상
틀어지기 위해서는 골반의 변위가 수반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.
만약 의자에 앉았을 때 저절로 다리가 벌어지거나, 앉았을 때 양쪽 무릎 길이가 다른 경우,
엎드렸을 때 다리 길이에 차이가 난다면 척추가 휘었는지 확인해 봐야 한다고 합니다
◇ 장시간 굳어진 잘못된 습관…척추 휘는 원인될 수 있다.
의자에 앉을 때 습관적으로 다리를 꼬는 사람들이 많은데, 이러한 습관이
오래될 경우 균형이 맞지 않아 골반이 틀어지고 연이어 척추가 비뚤어지게 됩니다.
또 의자에 앉을 때 다리 한쪽만 의자에 올릴 때도 척추에 무리가 가며,
양반다리로 앉을 경우에도 골반과 척추에 무리가 가는 경우가 있다고 합니다.
사람에 따라 의자에 바른 자세로 앉으면 쉽게 허리를 쭉 피고 반듯하게 앉을 수
있지만 양반다리로 앉을 때에는 허리가 똑바로 펴지지 않고 아래허리가 뒤로 휘는
경우를 볼 수 있는데. 이런 사람들은 양반다리로 앉는 것이 좋은 자세라 할 수 없습니다.
또 치마를 입은 여성들이 비스듬히 앉는 자세도 주의해야 하는데요.
이 자세는 한쪽 허리의 근육은 늘어나고 반대쪽은 긴장하기 때문에 척추에 무리를 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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